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방문한 린린 스파,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구시가지 근처라 찾기도 쉽고 접근성도 좋아요. 골목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어서 스파받는 내내 정말 편안했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상담도 꼼꼼히 해줬어요. 어떤 마사지를 원하는지, 통증 있는 부위는 없는지 꼼꼼하게 물어봐줘서 신뢰가 갔어요. 마사지를 받기 전 따뜻한 차와 과일을, 끝나고도 다시 차를 주는 섬세함까지! 전통 베트남 마사지 받았는데, 압도 적당했고, 손길이 섬세하면서도 시원했어요. 90분 동안 완전 힐링~ 목, 어깨, 발까지 구석구석 시원하게 풀어줬어요. 마사지 도중 졸 정도로 편안했답니다ㅎㅎ 가성비 최고!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니... 한국에서 이 정도면 최소 두 배는 받을 거예요. 향도 좋고, 조명도 은은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청결 상태도 아주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